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의 구조와 하는 일
요지
국립해양조사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구조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연 면적 400여 평의 규모에 전체 높이가 76m입니다. 40m는 물에 잠겨 있고 36m는 물 위헤 솟아 있는 무게 3,400톤의 사각형 철재구조물입니다. 높이 20m 이상의 거센 파도와 초속 60m의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이어도 기지는 세계 어느 나라의 해양과학기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100년을 내다본 설계로 평가됩니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헬기장과 최신 기종의 해양, 기상 관측장비 44종 108점이 설치되어 있는 옥상시설, 그리고 이곳에 머무는 전문 인력들을 위한 숙박시설과 식당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감시카메라와 초음파 센서 등 감시시스템이 되어 있어 기지에 접근하게 되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경고방송이 흘러 나옵니다. 특히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아무도 없더라도 모든 활동이 가능하도록 자동무인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언제든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 머물면서 정기점검을 하거나 각종 연구나 탐사활동을 할 수 있는 최첨단 해양과학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과학기지인 이어도 기지는 자동무인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44종 108개의 다양한 최첨단 해상, 관측장비가 1년 365일 내내 작동하고 있습니다. 기지에서 관측된 자료들은 무궁화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이 됩니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서 관측되는 수온변화와 바람의 세기, 파도, 기압 등의 자료들은 태풍에보의 정확도를 높여주고 재해를 예방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또한 우리나를 비롯한 북서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특성을 파악하고 예보하기 위해 중요한 연구자료를 생산합니다. 이뿐 아니라 기지는 해경의 수색 및 구난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기지의 등대는 연간 25만 척의 선박이 안전항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관측과 관측시설팀(051-400-4241~4)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답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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