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온도에 따라 잡히는 어종변화에 따른 해결 방안
요지
- 먼저 우리바다 수산자원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표층수온은 지난 50년간 약 1.12℃상승하였으며, 이는 전세계 평균치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 해양환경의 변화에 따라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주변해역에서 어획되는 주요 어종변화도 관찰되는데 표층성난류성 어종(고등어, 멸치, 삼치, 방어)은 증가하고 한류성 어종(명태, 도루묵, 임연수어)과 저서성 어종(갈치, 강달이류, 병어류)은 감소하였습니다. - 또한, 비교적 최근 2010년 이후에는 살오징어 어장이 기존 동해에서 서해로 확장되고, 방어 어장이 남해에서 동해로 확장되는 현상도 뚜렷하게 관찰됩니다. - 한편, 우리나라 주변해역에서의 아열대성 어종 출현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제주도 주변해역에서는 청줄돔, 가시복, 아홉동가리 등의 아열대성 어종이 약 65종 출현하고 있고 독도 주변해역에서도 자리돔, 파랑돔 등의 서식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현재 진행 중인 아열대성 어종 출현 빈도 증가 등의 수산자원의 변동에 대해 이를 단기적,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단지, 이러한 변화를 보다 과학적,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변화에 대해 보다 정확한 예측능력을 키워나가며, 또한 미래의 변화에 적응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5년간 추진되는 제3차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21~25년)에 참여하여 해양수산부문 세부과제를 아래와 같이 수행중이며, 세부과제의 과학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후변화대응(적응)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제주도, 독도를 비롯한 주요 거점지역에서의 아열대성 어종출현 모니 터링을 지속강화하고, 우리나라 주변해역에서의 아열대화 및 어종 변화 지표 개발 연근해 주요어종에 대한 분포(어장), 회유, 성장, 산란 등의 생태특성 장기변동 심화연구 추진 기후변화 예측모형을 활용, 미래 해양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주요어종의 서식지, 잠재어획량, 자원량 변동에 관한 예측기술 향상 기후변화 영향 평가 및 예측기술 관련 국제 기구 및 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제협력 연구체계 구축 고수온 내성 양식 품종(전복바리류 등) 개발 및 바이오플락순환여과양식 기술 개발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국립수산과학원 연근해자원과(051-720-2287)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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