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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Asia-Pacific Journal of Financial Studies2003.08 발행KCI 피인용 7

기업가치 평가모형의 내재 자본비용 추정에 관한 연구 ; 지식자산가치 평가모형을 이용한 총자본비용 추정

Estimating the Implied Cost of Capital through a Theoretical Corporate Valuation Model

이원흠(LG투자신탁운용); 최수미(LG경제연구원)

32권 2호, 31~58쪽

초록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으로 도출된 지식자산가치 평가모형을 이용하여 기업가치에 내재된 자본비용(implied cost of capital)의 추정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도한 자본비용의 추정은 두 가지 측면에서 의의를 가진다.첫째, 학계에 보고된 자본비용 추정방법으로서 재무론에서는 배당할인모형 (DDM; Dividend Discount Model) 및 자본자산가격모형(CAPM; Capital Asset Pricing Model) 등 두 가지 모형이 주류를 이루어 왔고, 최근 미국 회계학계에서는 Ohlson (1995)의 초과이익모형을 활용한 실증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둘째, 기존에는 자기자본비용의 추정에 관한 실증연구가 주종을 이룬 반면, 본 연구에서는 총자본비용을 추정하는데 유용한 모형을 개발하고 실증분석하는데 주력하였다.본 연구는 기업가치 평가모형인 이원흠-최수미(2002)의 지식자산가치 평가모형에 기반을 둔 추정모형의 대안을 제시하였다. 지식자산가치 평가모형의 특징은 공개된 재무제표의 회계정보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및 지식자산가치를 추정할 수 있다는데 있다. 그러므로 기업의 시가총액, 부채잔액과 같은 공개된 기업가치 정보로부터 지식자산가치 평가모형에 내재된 자본비용을 추정할 수 있는 이론모형이다. 본 연구에서는 1990년 이후 2001년까지의 시계열 자료를 바탕으로 개별 기업별 총자본비용 및 자기자본비용을 추정하였다. KOSPI 200지수를 구성하는 비금융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자산가치 평가모형에 내재된 자본비용을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첫째, 기업의 내재 총자본비용은 IMF 외환위기 이전에는 평균 20%에서 위기 이후 17%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재 자기자본비용은 외환위기 전후하여 큰 변화가 없었으며 약 30% 정도로 추정되었다.둘째, 자기자본비용의 위험프리미엄이 17 - 20% 수준으로 추정되어, 과거의 한국기업에 대한 선행연구 결과에 비해 3 - 5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셋째, 외환위기를 전후한 시기별로 구분하여 기업의 총자본비용 및 자기자본비용을 추정한 결과, 업종별로 변화방향과 크기에 큰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개별기업별로 보다 정확한 자본비용의 추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Abstract

&enote;Estimating the Implied Cost of Capital through a Theoretical Corporate Valuation Model

발행기관:
한국증권학회
분류: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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