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과 노동조합 효과 분석
Trade Unions and Training
정승국(중앙승가대학교)
12권 2호, 235~264쪽
초록
최근 들어 노동조합이 교육훈련의 문제에 대해 약간의 관심을 표현하고 연공급의 퇴조로 인하여 노동자들이 교육훈련의 문제를 자신들의 이해관계의 문제로 사고할 수 있게 된 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제조업의 경우 노조의 교육훈련 효과는 오히려 부의 관계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서비스산업 사업장의 경우 노조의 교육훈련 효과는 정의 유의미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제조업에서 교육훈련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서 사무관리직의 비율이 유의미한 정의 관계를 뚜렷하게 보여준 것은 이 산업에서 교육훈련이 주로 사무관리직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대기업에서 노조 사업장과 비노조 사업장 사이에 직무순환의 정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기능문제에 대해서는 노조 사업장과 비노조 사업장 사이에서 도입 정도의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보전업무의 통합 정도에 대해서는 비노조 사업장의 생산직 노동자들이 자신의 직무 속에 보전업무를 통합한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Abstract
This study is concerned with understanding the effect of trade union on training. There have been some signs that trade unions have interests in training issues. The effect is negatively confirmed in manufacturing industry but positively in service industry. And this paper shows that the introduction of new work organizations is the object of workplace politics.
- 발행기관:
- 한국산업노동학회
- 분류:
- 사회과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