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근로자들의 안전분위기와 안전참여의 관계에 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safety climate and safety participation in construction industry
안관영(상지대학교); 박노국(영남대학교)
8권 6호, 41~53쪽
초록
및 결언우리나라의 건설업은 국내의 다른 산업에 비하여 도수율과 강도율이 높으며, 미국과 일본에 비하여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건설업의 경우 작업환경의 특수성, 작업자체의 위험성, 작업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정과 유동성, 신공법신기술에 따른 안전기술 부족, 하도급에 따른 안전관리의 집중적체계적 관리 미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부족 등을 들 수 있다(고성석 등, 2004; 김용수 등, 2006; 최재욱 등, 2000). 건설업의 경우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안전지식이나 수칙에 대한 이해의 부족, 경험상의 미숙과 작업방법의 불충분, 안전관리 조직의 결함, 작업수칙이나 지시의 미흡과 같이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거나 인적 오류에 따른 재해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30여 년간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과 안전관리체계의 강화를 통한 산업현장의 안전도모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산업재해 지수가 떨어지지 않는 것은 제도개선의 내용과 산업현장에서의 실천 사이에 커다란 괴리가 존재해 왔음을 말해준다(안관영, 2003; 한국산업안전공단, 2005). 본 연구에서 건설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분위기와 안전참여행동의 관계 및 연령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첫째로 경영층몰입, 안전교육, 예방활동은 안전참여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육체적부담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층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크며, 회사의 안전교육 시간이나 재정적 투자가 높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수록 근로자들의 안전활동에 대한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하여 업무의 육체적 부담이 클수록 안전행동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지나친 과업부담은 안전사고로 연계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로 안전분위기의 구성요소 중 경영층몰입, 예방활동, 안전규정과 안전참여행동의 관계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경영층몰입이 안전참여행동은 미치는 영향력은 고연령층에서 더욱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향은 에방활동과 안전규정에 있어서도 같은 성향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즉, 기업의 예방활동과 안전규정이 안전참여행동에 미치는 효과는 연령층이 높을수록 긍정적 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특히 경영층몰입, 예방활동, 안전규정은 저연령층보다 상대적으로 고연령층에서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Abstract
Safety climate in the research area of industrial safety begins to be influential meta-theory. With this research trend,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afety climate and safety participa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age.Data were gathered from 292 manufacturing workers in construction industry. It is found that management involvement, safety education, and precaution activities have affirmative effect on safety participation, and physical job load negative effect on it. Next, education, precaution activities, and safety system were found to have interactional effects on safety participation with age.
- 발행기관:
- 대한안전경영과학회
- 분류:
- 안전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