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창업업체의 생존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Survival of Micro-enterprise
정영순(이화여자대학교); 송연경(이화여자대학교)
31호, 397~422쪽
초록
본 연구는 사회연대은행이 지원한 전 업체를 대상으로, 소액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업업체 특성인 성별, 경제상황, 창업유형뿐 아니라 창업업종에 따라 창업생존율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성별, 경제상황, 창업유형, 창업업종이 다른 요인 통제시에도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소액창업자들이지만 다른 연구들에 비해 창업생존율은 88.2%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창업업체 특성에 따라 창업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인적자본이 적은 여성일수록 경제상황이 나쁠수록 개인창업일수록 창업생존율이 낮은 반면에, 남성이고 경제상황이 심하게 나쁘지 않고 공동창업일수록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창업업종별로도 창업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음식점업, 도소매업, 사업지원서비스일 경우에 낮은 생존율을 보인 반면에, 건설업, 사회서비스, 일반서비스, 제조업, 농임업일수록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업체의 성별, 경제상황, 창업유형, 그리고 창업업종이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창업업체의 성별, 경제상황, 창업유형은 생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창업업종은 독립적으로 생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경제상황이 열악하거나 인적 자본이 부족한 여성 창업업체들에게 창업지원전략이 중요하지만, 창업업종의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생존전략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Abstract
An Exploratory Study on Survival of Micro-enterprise
- 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 분류:
- 사회복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