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석기업에 대한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특성
Forecast Properties for the Newly Added Firms in Analysts’ Universe
고유경(오르그닷); 오광욱(고려대학교); 유승원(고려대학교); 이동헌(고려대학교); 정석우(고려대학교)
39권 3호, 419~447쪽
초록
본 연구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Fn-Guide에서 추출된 재무분석가의 17,852개 최초 분석보고서 표본을 기준으로 신규 분석보고서와 계속 분석보고서로 구분한 후, 신규 분석 보고서를 발행하는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특성을 실증 분석하였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재무분석가의 신규 분석 선택 유인이 기존의 분석과 다르고, 시장이 이에 대해 차별적으로 반응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고려할 때, 신규 분석기업의 이익예측 특성에 대한 연구결과는 시장 참여자들의 반응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원인과 해석을 제공해줄 수 있다. 분석결과, 재무분석가는 기존 분석기업 이익예측치와 비교하여 신규 분석 기업에 대해 상대적으로 덜 낙관적인 예측을 하고 정확한 예측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시장 최초 표본을 기준으로 한 분석과, 재무분석가 선택 편의를 통제한 이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이는 기존 분석과 비교하여 재무분석가가 신규 분석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고 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또한 신규 분석에 투입되는 노력이 신규 분석의 예측정확성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학습효과 요인 및 정보 접근성의 요인보다 더 중요한 예측특성결정 요인임을 보여준다.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치가 신규 분석과 기존 분석이라는 특성에 의해 차별적인 속성을 가진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재무분석가의 종목군의 신규 편입여부가 이익예측치의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보인다.
Abstract
In this study, we examine the forecast properties of newly added firms in the universe of financial analysts using 17,852 firm-year observations provided by Fn-Guide data base from 2001 to 2008. According to prior research, market participants show differential reaction to the analysts’ reports of newly added firms in the universe of financial analysts. This suggests that the forecast properties for newly added firms may have their own characteristics and knowledge about the newly added firms forecast properties may be useful not only for potential investors but also for researchers examining financial analysts’ roles.
- 발행기관:
- 한국증권학회
- 분류:
- 경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