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의 피셔효과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Asian Fisher Effects
정석영(원광대학교)
24권 2호, 715~728쪽
초록
본 논문은 아시아 지역에서 장기 피셔효과가 존재하는지를 공적분 검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피셔효과에 대한 논문은 주로 미국과 OECD국가에 편중되어 이루어져 왔다. 본 논문에서는 비교적 논의되지 않은 아시아 6개국(한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을 대상으로 단기 명목금리와 인플레이션을 사용하여 장기피셔효과를 검정하였다. 또한 피셔효과의 구조적 변동(structural change)이 단기금리에도 존재하는지, 또한 아시아 지역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지를 검정하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시아 6개국의 자료에서 공적분 벡터는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적분 벡터를 검증한 결과 일본과 필리핀의 경우는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일대일 대응 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4개국은 베타 계수가 1보다 높아 Darby(1975)가 제안한 세금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조적 변동은 아시아 국가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Abstract
This paper analyzes the long-term Asian Fisher effects of Korea, Japan, Singapore, Philippines, Indonesia, and Thailand using the Johansen's cointegration analysis. The key empirical findings of this paper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exists a cointegration relationship in Fisher effects in Asian countries. Second, in four of six countries, the beta estimate is statistically greater than one implying significant tax effects as hypothesized by Darby(1975). Finally, I found the structural change in Fisher effect for Korea, Philippines, and Indonesia.
- 발행기관:
- 한국산업경제학회
- 분류:
-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