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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프랑스학연구2011.05 발행

APPROCHE SEMIO-NARRATIVE DE «LA CHEVRE DE M. SEGUIN»

APPROCHE SEMIO-NARRATIVE DE «LA CHEVRE DE M. SEGUIN»

선효숙(경희대학교); Pierrick Micottis(경희대학교)

56호, 73~94쪽

초록

본 논문은 알퐁스 도데Alphonse Daudet의 ‘Les Lettres de mon moulin’에 수록 되있는 단편소설 가운데 «세겡씨의 염소»‘La chèvre de M.SEGUIN’를 기호학적-서술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것이다. 텍스트 차원에서, 이 단편소설은 알퐁스 도데가 - 가상적으로 설정된 - 친구이자 서정시인인 피에르 그렝고와르Pierre Gringoire에게 보내는 편지 형태의 교훈담 콩트로, ‘편지’글(서두)과 ‘염소 이야기’(본문)그리고 ‘편지’글(맺음)로 이어지면서 전개되고 있다. 이 편지에서 알퐁스 도데-화자narrateur가 전하는 ‘염소 이야기’의 염소 블랑켓트Blanquette는 바로 친구 피에르 그렝고와르를 상징하고 있는 바, 본 논문의 목적은 ‘이야기’récit와 ‘편지’lettre사이의 관계, 그리고 메시지의 발신자-‘이야기’의 화자와, 메시지의 수신자-친구 피에르 그렝고와르 사이의 관계를 기호학적-서술적인 관점에서 검토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본적인 3가지 요소를 다루어 보았다. 전체적 텍스트 구성과 서술적 상관관계, ‘이야기’의 ‘편지’로의 투영이 이어지면서 전개 되는 ‘이야기’의 긴장감, ‘이야기’에서 상상적 세계imaginaire의 자리매김이 바로 이에 해당된다. 본 논문이 비록 부분적이고 제한적인 접근에 의한 분석이긴 하지만, 텍스트적으로 구별되는 두 부분 - ‘염소 이야기’를 서두와 말미로 연결시키면서 이야기 전체를 총괄하고 있는 (친구 피에르 그렝고와르에게 전하는) ‘편지’부분과, 세겡씨의 염소인 블랑켓트의 ‘이야기’부분 - 이 전개되는 전반적인 텍스트 구조를 보다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그 둘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상징적 일치감과 교감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즉, ‘이야기’ 내에서의 이야기와 ‘편지’ 내에서의 이야기라는 이중적 서술 방식double narration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편지’와 ‘이야기’라는 - 한 콩트에 두 이야기가 존재하는 - 조금은 탈선적인 두 장르의 병치juxtaposition는 상상적 세계가 적당하게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편지’글과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편지’속의 ‘이야기’의 융합 - 즉, 서정시인으로서 자유로운 인격체로 남아있기 위해 신문사 ‘시평’난의 기고자로서의 활동을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는 친구 피에르 그렝고와르에게 보내는 ‘편지글’과, 주인의 말을 듣지 않고 산으로 올라가 그 곳에서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염소이야기’의 융합 - 이 바로, ‘이야기’가 하나의 교훈담 우화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발행기관:
프랑스학회
분류:
프랑스어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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