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주식시장과 선물시장에 대한 중국 기준금리 변경의 파급효과
Analysis of a Ripple Effect of Chinese Base Rate Changes for Spot and Futures Markets of Korea and China
한덕희(동아대학교)
24권 5호, 3149~3163쪽
초록
본 연구는 중국의 기준금리 변경으로 인해 한국과 중국의 현・선물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이 있는가? 또한 기준금리 한 단위 변화가 현・선물시장에 어느 정도의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기 위해 BFL검정, 충격반응함수, 분산분해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의 기준금리의 변경 전후 한・중의 현・선물수익률의 변동성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고, 둘째 충격반응함수의 분석 결과 중국 기준금리 변화에 대해서 중국 자본시장은 다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한국 자본시장은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충격반응경로의 95% 신뢰구간이 영(0)을 포함하고 있어 통계적으로는 중국의 기준금리 변화로 인한 영향이 유의하지는 않는 것으로 추론되며, 셋째 분산분해 결과 중국의 기준금리는 한・중의 현・선물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도입된 중국의 현・선물시장과 한국의 현물시장은 중국의 기준금리 보다 이미 세계적인 시장인 한국 선물시장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론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볼 때, 중국의 기준금리 변경은 한・중의 현・선물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표본기간 동안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정책은 무역수지 흑자 축소 및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고자 하는 목적이었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자본시장이 충격을 받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며, 한국의 경우도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중국경제를 연착륙시켜 중국으로의 수출 등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아 한국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This paper empirically examine how spot and futures volatility of Korea and China have been impacted by Chinese base rate changes during the 4/16/2010-6/17/2011 period, using BFL tests, impulse response function and variance decomposition. The most important findings are as follows. According to BFL test, volatility does not change around the announcement dates of Chinese base rate change. The impulse responses show that it takes about three days to reflect information shocks from Chinese base rate in Korea and China Markets. But statistically the response does not significant. Also, the results of variance decomposition show that Chinese base rate does not affect both spot and futures markets of Korea and China.
- 발행기관:
- 한국산업경제학회
- 분류:
-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