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액에 대한 재무분석가와 감사인의 효율성
The Efficiency of Professional Investors on the Accruals Information
서지성(동아대학교); 김형국(창원대학교); 김지영(배화여자대학교)
34호, 45~67쪽
초록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회계발생액이 많은 기업일수록, 미래에 이익반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으며, 회계기준위반에 따른 감독기간의 규제조치를 받는 경우가 많으나, 투자자들은 이러한 결과들을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loan(1996)의 연구에 의하면, 자본시장은 이익에 대해서 기계적으로 반응하고 여러 기간이 경과될 때까지 발생액의 낮은 지속성을 적절하게 평가하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본 논문에서는 두 부류의 전문 투자 중개인들이 공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그들이 회계발생액으로 인한 미래의 부정적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먼저 재무분석가들의 이익예측조사 결과, 분석가들이 그들의 이익예측에서 높은 발생액에 따른 미래의 이익반전을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사인들 역시 감사의견을 통하여 회계발생액이 많은 기업일수록 기업회계기준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표현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즉, 본 연구는 재무분석가와 감사인들도 순진한 일반투자자(naive investors)와 같이 회계이익에 대해 기능적 고착화를 한다는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Sloan(1996)의 연구결과를 보완해준다.
Abstract
Prior research indicates that the firms with high accruals are more likely to experience future earning reversals and SEC enforcement actions for GAAP violations but the market investor fails to anticipate these resul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iciency of professional investor intermediaries(analysts and auditors) with regard to the high accruals. Empirical results indicate that analysts' earnings forecasts do not anticipate the future earnings reversals with regard to high accruals and auditors do not anticipate signal the higher likelihood of GAAP violations in their audit opinion.
- 발행기관:
- 한국세무회계학회
- 분류:
- 세무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