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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회계학연구2013.03 발행KCI 피인용 84

IFRS 채택과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

The Adoption of IFRS and Value Relevance of Accounting Information

최정호(홍익대학교)

38권 1호, 391~424쪽

초록

본 연구에서는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에 한하여 의무적으로 적용된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서 재작성된 2010년 순자산의 장부가액과 순이익의 가치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두 가지 형태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과거 기업회계기준(K-GAAP)과 IFRS에 따라서 각각 상이하게 보고한 순자산의 장부가액과 순이익 중에서 어느 기준으로 작성되었을 때 주가와의 관련성이 더 높은가 하는 상대적 가치관련성을 비교하였다. 둘째, IFRS에 의해서 재작성한 순자산의 장부가액 또는 순이익에서 K-GAAP으로 보고한 각각의 해당금액을 차감한 차이가 주가를 추가로 설명할 수 있는가 하는 증분적 가치관련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두 회계기준에 의해서 보고한 순이익의 적시성과 경제적 손실의 반영 속도로 측정한 비대칭적 적시성도 동시에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증거를 발견하였다. 첫째, K-GAAP에 의해서 보고한 순자산의 장부가액과 순이익의 가치관련성은 IFRS에 의해서 작성한 경우와 차이가 없었다. 이는 투자자들은 기업가치 평가에 있어서 IFRS에 의한 회계정보의 유용성을 K-GAAP으로 보고한 경우와 동일하게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IFRS로 보고한 순자산의 장부가액에서 K-GAAP로 보고한 금액을 차감한 차이는 주가와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으나 두 기준에 의한 순이익 차이에 대해서는 그러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또한 투자자들은 K-GAAP으로 보고한 순이익의 지속성이 IFRS로 보고했을 때보다 더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IFRS에 의해서 재작성한 순이익은 K-GAAP에 의한 순이익에 추가하는 정보가치가 없음을 의미한다. 셋째, K-GAAP과 IFRS에 의해서 보고한 회계이익의 적시성과 비대칭적 적시성을 비교한 결과, 서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이는 IFRS에 의해서 보고한 순이익이 상대적 또는 증분적인 가치관련성이 없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Abstract

Korea listed firms have been required to report financial statements according to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since 2011. The firms that adopted IFRS in 2011 were also required to restate their 2010 K-GAAP financial statements in accordance with IFRS to provide comparable accounting figures. These two sets of financial statements for 2010 are thus based on identical underlying economic activities and are fully specified according to two different reporting regimes. This study sample consists of 547 restatements of book value of equity and net income from K-GAAP to IFRS for firms listed on the Korea Stock Exchange.

발행기관:
한국회계학회
분류: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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