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상 성인 여성의 소득계층에 따른 영양상태 및 식습관 평가- 제4기(2007~2009)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
An Evaluation of Dietary Habit and Nutritional Status by Household Income in Female Adults over the Age of 20 - Using Data from the Four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장희경(계명대학교)
27권 4호, 660~672쪽
초록
본 연구는 제 4기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2007~2009)를활용하여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소득계층에 따른영양상태 및 식습관 등을 평가하였다. 1. 성인 여성을 소득계층에 따라 네 군으로 분류하여, 연령, 신장, 체중, 허리둘레 및 체질량지수를 비교해 본 결과, 연령과 신체계측 지표 모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들의 연령은 ‘하’ 집단이 62.29세, ‘상’ 집단이 44.06세로 소득계층이 낮아질수록 연령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는 연령 보정후 군 간에 비교해 본 결과, 신장은 소득수준 ‘상’ 집단이 가장 높았으며, 허리둘레는 소득수준 ‘상’ 집단이 다른 소득수준 집단에 비해 가장 유의하게 낮았다(p<0.001). 소득수준에따른 비만율은 소득수준 ‘하’ 집단이 37.9%로 나타나, 다른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정상과 저체중 비율은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1). 2.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대비 각 영양소의 섭취비율을 소득계층별 군 간에 비교해 본 결과, 소득수준 ‘하’ 집단은 다른소득수준 집단에 비해 열량 및 단백질,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및 비타민 C 의 섭취비율이 모두 유의적으로 낮은 섭취비율을 보였고,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섭취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영양과잉 섭취자 비율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 영양섭취 부족자 비율은 소득수준이 낮아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그리고소득계층별로 총 섭취에너지 대비 3대 열량영양소의 구성비율을 비교해 본 결과, 소득수준 ‘하’ 집단이 ‘중상’, ‘상’ 집단에 비해 탄수화물 섭취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1), 단백질, 지방 섭취비율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01). 3. 소득계층별로 식품군별 섭취량을 비교해 본 결과, 당류및 그 제품, 채소류, 버섯류, 과실류, 음료 및 주류, 조미료류, 유지류(식물성), 난류, 어패류, 식물성 식품계, 동물성 식품계, 총식품 섭취량이 소득계층 집단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소득수준 ‘하’ 집단이 음료 및 주류를 제외한 해당 식품군에서 가장 낮은 섭취량을 보였고, 소득수준 ‘상’ 집단은 난류와동물성 식품계를 제외한 해당 식품군에서 가장 높은 섭취량을 보였다(p<0.05). 그리고 식사의 질적 평가지표인 영양 질적지수, 영양소 적정섭취비, 평균적정 섭취비를 비교한 결과, 영양 질적지수(INQ)는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및 비타민 C 모두 소득계층 ‘하’ 집단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 영양소 적정섭취비(NAR), 평균 영양소 적정섭취비(MAR)도 소득수준 ‘하’ 집단이 다른 소득수준 집단에 비해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01). 4. 소득계층별로 성인 여성의 아침 결식율, 식생활지침 인지율과 각 항목별 실천율을 비교해 본 결과, 아침 결식율은소득수준 ‘하’ 집단이 14.30%으로 나타나, ‘중하’ 집단의 22.99%, ‘중상’ 집단의 26.44%, ‘상’ 집단의 26.38%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p<0.001). 소득계층에 따른 식생활지침인지율은 소득수준 ‘하’ 집단에서 11.83%로 나타나,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해당비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1). 식생활지침 항목별 실천율은 7가지 항목 중 1, 2, 4항목이 군 간에 유의성을 보여, 소득수준 ‘하’ 집단은 항목 1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자’와 항목 2 ‘짠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자’에서 유의적으로 낮은실천비율을 보였고(p<0.001), 항목 4 ‘식사는 즐겁게, 아침을꼭 먹자’에서 소득수준 ‘하’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실천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0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dietary habit and nutritional status by household income in female adults, usingdata from the 4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09). Subjects were 8,356 women overthe age of 20 years.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4 groups by household income level. Dietary data from 24 hr recallmethods were used to analyze nutritional status. The obesity rate of the low income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the rates of other income groups. Additionally,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low income group was worse than those ofother groups. The percentage of carbohydrate in total energy intake was higher and food security status was lower in thelow income group than in other groups. Awareness and adherence to dietary guidelines were also lower in the low incomegroup. Adherence to a dietary guideline of ‘avoiding salty foods and trying to eat foods with bland taste’ and ‘eating avariety of foods from each food group’ were low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However, the frequency of skipping breakfastamong the low income group was lower than that of other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ed that low income women shoulddecrease the percentage of carbohydrate in total energy intake and adhere to dietary guidelines, especially those of avoidingsalty foods and eating a variety of food groups, in order to improve their nutritional status.
- 발행기관:
- 한국식품영양학회
- 분류:
- 식품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