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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안암법학2016.05 발행

불교교단의 계율을 통해서본 규범관

A Study on The commandments of Buddhist Order

진희권(경기대학교)

50호, 127~157쪽

초록

부처는 깨달음을 얻은 후 자신의 얻은 바를 다른 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이타행을 실천한다. 부처의 가르침에 귀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불교교단인 승가가 형성된다. 초기에는 따로 계율을 만들 필요가 없었지만, 수행자들로서 금해야할 일들 생겨남에 따라 그때그때에 부처가 계율을 만들어서 공동체가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승가의 계율은 성격상 스스로 지켜야하는 것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행위, 좋은 습관을 만들어나가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계율이 종교적 특성상 일반인들의 생활규범과는 상치되거나 맞지 않은 것도 존재한다. 불교계율의 특징은 금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행하여야 하기에 계율에 위반한 자가 스스로 행위를 인정해야하며, 또한 모든 구성원들이 그에 동의를 해야만 처벌이 내려졌다. 그리고 그 처벌은 가장 무거운 것이 4가지의 바라이 죄로 승가를 떠나는 것이고, 다음으로 무거운 처벌인 승잔은 승가 안에서 일정기간 동안의 참회와 구성원 모두의 동의를 통하여 다시 본인의 자리로 복귀 가능한 것이다. 그 외의 처벌은 1인의 비구에게 참회 또는 본인 스스로 참회하면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는 것이며, 참화하지 않고 계속 잘못을 저지르면 구성원 전체의 모임에서 위반사항을 정확히 인지시키고 전체의 합의에 의하여 승가 안에서 일정한 참회의 행위를 하게하고 위반자의 요구에 의해서 다시 원래의 위치로 복귀유무를 결정한다. 이러한 계율은 승가라는 공동체는 각자가 깨달음을 얻기 위한 공동의 목표가 존재하며 구성원들은 서로서로 이러한 정진을 도와주어야할 동료라는 의식이 존재한 것으로 평가된다. 계율을 부처가 만들었지만 그 결정과 집행에 있어서는 구성원 모두의 동의를 얻었으며, 부처의 사후에는 500인의 제자가 모여서 이를 암송하여 확인 후 율로서 정립하였던 것이다. 승가에서는 계율의 결정과 집행, 그리고 계율의 수범자가 분리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비구(니)가 주체로서 참여하고 결정을 내리며 스스로 계율을 훈련하는 수행자인 것이다. 이렇게 공평한 공동체의 운영을 통하여 평화를 실천하려 했던 것이 계율을 통하여 얻고자 했던 모든 중생의 평화이자 각자의 완성인 것이다.

Abstract

This would become a fundamental study for Korean traditional legal theory. Criminal law of Goryeo, Korean dynasty (918-1392) is base on Buddhism. The commandments was necessary in order to maintain commandments to keep Buddhist Order, samgha(僧伽). The commandments is sila(戒) and vinaya(律). Sila means good behavior and good habits. Vinaya is to discard the bad habits that will make the correct action. That is to say, vinaya is to make good deed themselves as well as to prohibit bad act. All members of samgha were involved in a disciplinary meeting. The confession of violator and the consent of all members are necessary in order to punish. Almost type of punishment are to apologize publicly and to correct bad act. Exceptionally, the serious offenders are banished from the community. Sila and vinaya aims not only to maintain fairness of samgha but also to search for the personal integrity

발행기관:
안암법학회
DOI:
http://dx.doi.org/10.22822/alr..50.201605.127
분류:
법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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