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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2017년 춘계학술대회2017.03 발행

숙련창업 기업의 성과 분석 및 해외지원사례 연구

문태성(IBK경제연구소); 서경란(IBK경제연구소)

, 306~317쪽

초록

최근 들어 정부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 사업화, 세제 등 전방위적인 청년전용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창업을 부족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정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창업 지원을 위한 정부의 막대한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창업 태도는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코앞에 닥친 환경변화인 인구 고령화 및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 증가 등의 상황을 감안하면현장 경험을 갖춘 인력의 관련 분야 창업인 숙련창업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정부의 창업 지원 추진 경과와 연령별 전용 창업 지원 정책을 살펴본다. 그리고, 숙련창업의 필요성 측면에서 정책 여건을 점검한 뒤, 숙련창업 기업의 생존율 및경영성과를 분석한다. 생존율 및 경영성과 분석을 위해 2012년 창업했고 그 해에 IBK기업은행과 여신거래를 시작한 창업기업 중 대표자 동업계 경력 정보가 있는 기업(2,449개)의 관련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직면한 환경 변화를 먼저 경험한 핀란드와 일본의 사례를 살펴본다.핀란드 기업 노키아는 2011년 휴대폰 부문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이 때 브리지프로그램이라는 자체 아웃플레이스먼트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는데, 동 프로그램 참여자의10%가 창업 트랙을 이수하였으며 핀란드에서만 400여개의 창업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일본은 늘어나는 고령인구를 빼놓고는 성장전략을 논할 수 없는 현실에 처해있다. 일본 정부는경직된 고용환경을 감안하여 창업을 고령자의 이직이나 재취업의 보조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실정인데, 실제로 대표자 50세 이상인 창업기업 비중이 ’91년 11.5%에서 ’15년22.5%로 두 배 증가하는 등 고령자의 창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키아의 브리지 프로그램과 일본 정부의 고령자 창업지원 정책을 살펴봄으로써 정부 정책 및 기업경영 관점에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발행기관:
한국중소기업학회
분류: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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