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개정과 사법제도 -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구성을 중심으로 -
La révision constitutionnelle et les institutions judiciaires
전학선(한국외국어대학교)
29권 3호, 49~80쪽
초록
우리 헌법이 1987년 개정되어 30년이 지나면서 헌법개정에 대한 논의가 많이 나왔다. 헌법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부터 헌법의 문제가 아니라운영의 문제이므로 헌법개정은 필요없다는 주장이 있고, 헌법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그 내용을 보면 정부형태에서부터 기본권, 지방분권, 사법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개헌논의가 나왔다. 헌법개정과 관련하여 사법제도 분야도 많은 논의가 되었는데, 특히 최근에 대법원과 법원행정처의 재판관련 문제, 이른바 ‘재판거래’와 관련하여 헌법개정의 필요성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사법제도와 관련하여 헌법을 개정하는 것은 사법권의 독립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중립적인 재판을 통하여 사법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사법제도와 관련하여 헌법을 어떻게 개정할 것인가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다양한 주장이 있다. 사법권의 독립은 외부 정치세력을 부터의 독립이 주요한 이슈였는데, ‘재판거래’의 경우에는 내부로부터의 독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2018년 3월 대통령이 헌법개정안을 발의하였으나, 국회에서 의결되지못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법원장에게 너무 과도한 권한을 부여하고 있어 이에대한 개정이 필요하다. 대법원장을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하는 형식은 대법원장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법원장에게 대법관 제청권을 부여하는 것과 헌법재판소 재판관 지명권을부여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이러한 점들은 모두 헌법에 규정되어 있어이러하 문제점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헌법을 개정하여야 한다. 또한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임기와 관련해서도 재판관의 연임은 폐지되어야 한다.
Abstract
Le Président de la République a fait l’initiative de la révision de la Constitution au mars 2018. Il y a un débat sur l'amendement de la Constitution dans différents domaines: dans le cas du systeme du gouvernement, il y a plusieurs voix pour maintenir le système présidentiel à l'amendement du système du parlementarisme. Même dans le cas de la décentralisation, on fait valoir que la révision du niveau de décentralisation devrait être révisée presque au niveau fédéral. Il est également très important de discuter de l'amendement concernant la réforme judiciaire entre eux. L'indépendance de la Cour est très importante et une amélioration institutionnelle est nécessaire pour cela. Dans le système actuel, le pouvoir du Préident de la Cour Suprême est trop puissant et il est nécessaire de réviser la Constitution dans la nomination du Préident de la Cour Suprême et des juges de la Cour Suprême. Actuellement, la Cour constitutionnelle est composée de neuf juges qualifiés nommés par le Président de la République. Parmi neuf juges, trois sont nommés sur proposition de l'Assemblée nationale, et trois sur proposition du président de la Cour suprême. Le président de la Cour constitutionnelle est nommé par le Président de la République parmi les juges avec l'approbation de l'Assemblée nationale. Compte tenu de la légitimité démocratique et de la nature de la Cour constitutionnelle, le système de la nomination des juges et du renouvellement du mandat des juges devrait être révisé.
- 발행기관:
- 법학연구소
- 분류:
- 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