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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산업경제연구2018.08 발행KCI 피인용 2

오너CEO기업과 비오너CEO기업과의 경영실적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Management Efficiency between Owner CEO Firms and Non-Owner CEO Firms Based on the Korea Stock Exchange Listed Companies

백자욱(창원대학교)

31권 4호, 1313~1329쪽

초록

본 연구에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거래소에 상장된 비-금융기업을 대상으로 가족기업과 비-가족기업 및 오너CEO기업과 비-오너CEO기업 간의 경영효율성을 실증적으로 비교 분석 하였다. 구체적으로 거래소(KOSPI)시장에 상장된 비-금융기업을 대상으로 가족기업과 비-가족기업으로 나누어 경영효율성을 구하고 두 번째로는 가족기업 중에서 오너CEO가 맡고 있는 기업과 전문경영인이 맡고 있는 기업으로 나누어 두 그룹간의 경영효율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실증분석 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한국의 독특한 재벌이라는 기업집단형태는 기존 지배구조 연구에서 경영효율성에 대한 많은 의문이 제시되었다. 즉 재벌집단이 실제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하여 경영효율성이 높은지, 낮은지에 대한 지배구조 관점에서 많은 의문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기업사의 경우 창업주가 사망하고 2세 및 3세 등이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한국 내 재벌기업들이 시간경과에 따라서 창업주가 물러나고 2세, 3세대로 이어지는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을 가업으로 승계해야 할지 아니면 전문경영인에게 맡겨야 할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기업은 총 662개 기업이고 기간-기업 관측 수는 1986개가 사용되었고 분석기법으로는 DEA의 CCR기법이 사용되었다. 실증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기업과 비-가족기업간의 경영효율성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 결과 가족기업에서 경영효율성이 평균적으로 높았고, 통계적으로 5%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비-금융기업들의 경영효율성이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일수록 경영효율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둘째, 가족기업 중 오너CEO로 경영되는 기업과 오너에 의해 채용된 전문경영인이 경영하는 기업 간의 경영효율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은 희박하였으나 전문경영인이 경영하는 기업군에서 경영효율성이 평균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비-금융기업의 경영효율성에서 가족이 기업을 경영하는 형태보다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겨 경영을 하는 경우 보다 더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Abstract

Over time, CEO succession is one of the most critical events in the listed companies of South Korea. It is frequently occurring that most CEOs are transitioning from founder CEOs to their second-generation CEOs in the moneyed interest in South Korea. Moreover, it became an interesting topic to all of us to see if businesses should be succeeded by their own family heirs or professional managers. The purposes of this paper is twofold. One is to find out which of the family and non family businesses is more efficient based on the listed manufacturing firms. The other is to find out which one is superior in the management efficiency between owner CEO groups and non-owner CEO groups. Total companies employed in this study were 662 firms from 2015 to 2017 in the Korean Stock Exchange. The total number of samples was 1986, which was analyzed by the DEA CCR.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efficiency of the family businesses was far more excellent compared to those of non-family. Furthermore, the efficiency of the group run by the professional managers was higher than that of owner CEO among the family firms.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s that the family companies, which are managed by nonfamily CEOs, can contribute higher firm value than family firms which are managed by family CEOs

발행기관:
한국산업경제학회
DOI:
http://dx.doi.org/10.22558/jieb.2018.08.31.4.1313
분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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