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의 국제비교 - 한⋅미⋅중⋅일의 특허 출원을 중심으로 -
International Comparison of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Autonomous Vehicle: Focused on the Patent Application in Korea, US, China and Japan
범효걸(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석사과정); 최의현(영남대학교)
42권, 25~53쪽
초록
본 연구는 한국, 미국, 일본 그리고 중국 등 4개국의 국별 그리고 대표 기업별 자율주행차 기술혁신 성과를 특허 통계를 통해 분석하였다. 먼저 국별분석에 있어서 미국은 계산(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에 강점이 있었고, 일본은 인식⋅결정⋅분석(센서, 라이다 등)에 강점이, 한국과 중국은 스마트물류에 경쟁력이 있었다. 그 외 한국은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은 계산 분야에서도 상대적으로 기술적 우위를 보였다. 중국의 경우 5G를 기반으로 중국 도로에 맞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주요 기업별로 특허를 분석한 결과, 기존의 정성적 분석과 본 연구의 정량적 분석이 상당히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글은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최상위를 기록하였고, 테슬라의 기술수준은 조사 대상 기업 중 매우 낮은 편이었다. 세부 기술별로 살펴보면, GM, 포드, 구글은 인식ㆍ결정ㆍ분석에서, 애플과 삼성은 계산 분야에서 강점을 보였다. 테크 기업 간 기술별 특허 분포와 완성차 기업 간의 특허 분포도 서로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피인용지수를 중심으로 특허의 질을 평가한 결과 구글과 삼성의 수준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완성차 기업과 테크 기업 간의 전략적 제휴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발행기관:
- 중국연구센터
- 분류:
- 지역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