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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아태경상저널2022.11 발행KCI 피인용 2

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과 연구개발비의 하방경직성

Stock Pledge by Controlling Shareholder and Downward Inelasticity of R&D Expense

조성순(한국해양대학교); 김영민(강원대학교)

14권 3호, 79~106쪽

초록

최근 연구개발비의 비대칭성에 대한 연구가 다수 진행되었으나 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과 연구개발비의 하방경직성 관계를 직접적으로 살펴본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비금융업 기업에 대하여 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이 해당 기업의 연구개발비 하방경직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이 연구개발비 하방경직성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이 이루어진 경우, 매출액이 증가할 때의 연구개발비 증가율보다 매출액이 감소할 때의 연구개발비 감소율이 더 낮은 것으로 담보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주가를 부양하려는 동기를 가진 대주주가 기업의 장기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구개발비를 낮추려는 성향이 더 약함을 의미한다. 추가로 성향점수매칭법(PSM)을 이용한 강건성 테스트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은 대주주 개인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연구개발비의 비대칭성에도 영향을 미쳐 기업의 장기발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내부자의 사적 주식담보대출이 연구개발투자라는 기업정책과도 연관되어 있음을 보인다는 점에서 실무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Abstract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effect of stock pledges by controlling shareholder on the downward inelasticity of R&D expense using data of non-financial companies listed on the KOSPI and KOSDAQ markets from 2009 to 2021. The results show that stock pledge is the main factor influencing downward inelasticity of R&D expense. This implies that controlling shareholders with an incentive to boost stock prices to maintain collateral value when sales decrease has a lower tendency to lower R&D expense that can affect long-term development of companies. This tendency is consistent in the various robustness tests. This study has a practical meaning in showing that controlling shareholders’ private stock pledge is also related to corporate policies of R&D investment.

발행기관:
산업경제연구소
DOI:
http://dx.doi.org/10.35183/ajbc.2022.11.14.3.79
분류: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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