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척도 개발 및 타당화: K-ESG 가이드라인의 공공기관 적용을 중심으로
ESG Scale Development and Validation: Adoption K-ESG Guideline Indices for Public Organizations
최미정(경희대학교 미래혁신정책연구원); 권기혁(한국혁신연구원); 김연성(인하대학교)
24권 2호, 210~240쪽
초록
이 연구는 공공기관이 ESG 경영을 내재화할수 있도록, ESG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를 하였다. K-ESG 가이드라인의 76개 항목을 16개 문항으로 축소하여 공공기관 구성원이 ESG 경영에 대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연구는 K-ESG 가이드라인의 문제로 제기된 지표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 가지를 고려했다. 첫째, 문항개발과 타당화의 전 단계에서 연구자 외에 주제전문가(SME)를 참여시켜 내용타당도와 안면타당도를 확보했다. 구성원이 파악할 수 없는 정보, 관련 전문가가 아닌 구성원이 이해할 수 없는 전문용어 등을 배제했고,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순화했다. 둘째, 각기 다른 공공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 설문을 시행함으로써 타당화를 하였다. 셋째, 각 단계에서 통계적 검증을 통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신뢰성과 타당성이 확보된 ESG 척도를 개발했다는 의의가 있다. 개발한 ESG 척도를 바탕으로 네 가지 유형의 공공기관에 적용한 결과, 유형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SOC 안전 유형은 환경 분야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ESG 경영, 사회와 지배구조에 대한 고려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에너지 유형은 ESG 경영, 환경, 사회와 지배구조 모두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국민복리증진 유형은 사회와 지배구조에 대한 인식은 높았으나, 환경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마지막으로 산업진흥 유형은 전반적으로 ESG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This study developed and validated ESG scales for public sector. This scale based on K-ESG guideline made by Korean government. First, researchers and experts reviewed and extracted 40 preliminary questions from 76 indicators of the K-ESG guidelines. Second, we conducted a preliminary survey of employees of four public institutions. Through exploratory factor analysis, 24 items were derived. Third, a survey was conducted on members of eight public institutions. Sixteen final items were obtained through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expert interpretation.
- 발행기관:
- 한국서비스경영학회
- 분류:
- 경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