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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金融工學硏究2005.12 발행

외국자본의 국내은행 인수시 피인수은행의 주가반응

외국자본의 국내은행 인수시 피인수은행의 주가반응

이명철; 박주철; 정형찬

4권 2호, 119~140쪽

초록

본 연구에서는 1997년말 외환위기 이후 외국자본의 국내은행 인수가 해당 국내은행의 기업가치 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피인수은행의 주가반응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1998년 12월의 뉴브릿지 캐피탈의 제일은행 인수, 1998년 4월의 독일 코메르츠은행의 한국외환은행 인수, 2000년 6월의 칼라일 그룹의 한미은행 인수, 2003년 7월의 미국계 론스타펀드의 한국외환은행 인수, 2004년 2월의 시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 등 5건이다. 주가반응 분석은 인수발표일을 사건일로 하여 시장모형(추정기간 : -280거래일~-31거래일)에 의한 (-30거래일~+30거래일)윈도우 분석기간의 누적초과수익률의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분석대상 인수사례 전체적으로는 사건일을 전후하여 유의한 (+)의 반응과 (-)의 반응이 혼재되어 있어 피인수은행의 주주 부가 증가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피인수은행으로의 대규모 자금유입으로 자본금이 크게 확충된 독일 코메르츠은행의 한국외환은행 인수, 칼라일그룹의 한미은행 인수, 미국계 론스타펀드의 한국외환은행 인수의 경우에는 사건일을 전후하여 피인수은행의 (+)의 초과수익률 반응이 크게 나타났다. 그러고 인수대금이 기존주주에게 흘러간 나머지 2건(뉴브릿지캐피탈의 제일은행 인수, 미국 시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의 경우에는 초과수익률 반응이 (-)이거나 미미한 수준의 (+)이었다. 따라서 시장참여자들은 외국자본의 국내은행 인수시 해당 피인수은행에 대규모 자본 확충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해당 피인수은행의 신인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평가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인수대금이 피인수은행이 아닌 기존 주주에게 흘러가는 경우에는 이를 해당 은행의 기업가치 평가에 관한 유의한 정보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1997년말 외환위기 이후 외국자본의 국내은행 인수가 해당 국내은행의 기업가치 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피인수은행의 주가반응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1998년 12월의 뉴브릿지 캐피탈의 제일은행 인수, 1998년 4월의 독일 코메르츠은행의 한국외환은행 인수, 2000년 6월의 칼라일 그룹의 한미은행 인수, 2003년 7월의 미국계 론스타펀드의 한국외환은행 인수, 2004년 2월의 시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 등 5건이다. 주가반응 분석은 인수발표일을 사건일로 하여 시장모형(추정기간 : -280거래일~-31거래일)에 의한 (-30거래일~+30거래일)윈도우 분석기간의 누적초과수익률의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분석대상 인수사례 전체적으로는 사건일을 전후하여 유의한 (+)의 반응과 (-)의 반응이 혼재되어 있어 피인수은행의 주주 부가 증가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피인수은행으로의 대규모 자금유입으로 자본금이 크게 확충된 독일 코메르츠은행의 한국외환은행 인수, 칼라일그룹의 한미은행 인수, 미국계 론스타펀드의 한국외환은행 인수의 경우에는 사건일을 전후하여 피인수은행의 (+)의 초과수익률 반응이 크게 나타났다. 그러고 인수대금이 기존주주에게 흘러간 나머지 2건(뉴브릿지캐피탈의 제일은행 인수, 미국 시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의 경우에는 초과수익률 반응이 (-)이거나 미미한 수준의 (+)이었다. 따라서 시장참여자들은 외국자본의 국내은행 인수시 해당 피인수은행에 대규모 자본 확충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해당 피인수은행의 신인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평가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인수대금이 피인수은행이 아닌 기존 주주에게 흘러가는 경우에는 이를 해당 은행의 기업가치 평가에 관한 유의한 정보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발행기관:
한국금융공학회
분류: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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