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선작업 시작시의 성공기업과 비성공기업간의 시장반응 차이
기업개선작업 시작시의 성공기업과 비성공기업간의 시장반응 차이
박주철; 이명철; 박수웅
3권 1호, 79~101쪽
초록
본 연구에서는 외환위기 후 재무곤경기업의 기업구조조정 시기였던 1998년 중 기업개선작업(workout)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던 44개 상장회사를 분석대상으로 삼아 이를 사후적으로 기업개선작업을 완료하여 기업재건에 성공한 기업(15개)과 그렇지 못한 기업(29개)으로 구분하여 증권시장이 기업개선작업대상 선정시에 이미 성공할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을 구분하는지를 시장반응 차이의 유의성 검정으로 알아보았다. 실증분석 결과 기업개선작업 대상 선정일을 전후한 분석기간 중 성공기업의 누적평균초과수익률은 유의하지 않는 (+)의 반응인데 비하여, 비성공기업의 그것은 유의하지 않는 또는 유의한 (-)의 반응을 보였으며, 성공기업의 평균초과수익률과 누적평균초과수익률은 비성공기업의 그것들에 대하여 유의한 (+)의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기업개선작업 성공기업과 비성공기업은 재무적 특성에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성공기업과 비성공기업간에 기업규모(대용변수 : 총자산 자연로그값), 재무적 건전성(대용변수 : 부채비율), 수익성(대용변수 : 총자산영업이익률)에서 차이가 있는가를 평균의 차이에 대한 t검정으로 알아보았으나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로짓분석에서도 유의한 변수가 없었다. 그러나 (-2, +2) 윈도우 누적초과수익률을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에서 총자산 자연로그값의 회귀계수는 유의적인 (+)이었다. 이는 자산규모가 크면 초과수익률도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기업규모가 투자자의 반응에 영향을 끼친 것을 나타낸다.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외환위기 후 재무곤경기업의 기업구조조정 시기였던 1998년 중 기업개선작업(workout)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던 44개 상장회사를 분석대상으로 삼아 이를 사후적으로 기업개선작업을 완료하여 기업재건에 성공한 기업(15개)과 그렇지 못한 기업(29개)으로 구분하여 증권시장이 기업개선작업대상 선정시에 이미 성공할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을 구분하는지를 시장반응 차이의 유의성 검정으로 알아보았다. 실증분석 결과 기업개선작업 대상 선정일을 전후한 분석기간 중 성공기업의 누적평균초과수익률은 유의하지 않는 (+)의 반응인데 비하여, 비성공기업의 그것은 유의하지 않는 또는 유의한 (-)의 반응을 보였으며, 성공기업의 평균초과수익률과 누적평균초과수익률은 비성공기업의 그것들에 대하여 유의한 (+)의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기업개선작업 성공기업과 비성공기업은 재무적 특성에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성공기업과 비성공기업간에 기업규모(대용변수 : 총자산 자연로그값), 재무적 건전성(대용변수 : 부채비율), 수익성(대용변수 : 총자산영업이익률)에서 차이가 있는가를 평균의 차이에 대한 t검정으로 알아보았으나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로짓분석에서도 유의한 변수가 없었다. 그러나 (-2, +2) 윈도우 누적초과수익률을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에서 총자산 자연로그값의 회귀계수는 유의적인 (+)이었다. 이는 자산규모가 크면 초과수익률도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기업규모가 투자자의 반응에 영향을 끼친 것을 나타낸다.
- 발행기관:
- 한국금융공학회
- 분류:
- 경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