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크로AIPublic Preview
← 학술논문 검색
학술논문창의정책2025.11 발행

청년 농업 창업자의 역량이 농업성과와 정주지속의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Young Agricultural Entrepreneurs' Competencies on Agricultural Performance and Intention to Continue Settling in Rural Areas

김민건(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이명관(경상국립대학교(칠암) 아름다운마을연구소); 박상혁(경상국립대학교)

12권, 159~195쪽

초록

본 연구는 농촌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감소로 인한 농업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특히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공동체 유지에 핵심적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창업역량이 농업성과와 정주지속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농창업역량은 단순한 기술·자본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 학습능력, 실천경험 등을 포함한 복합적 능력으로 보고, 이를 사회활동 참여, 학습활동 참여, 학습역량, 4-H 활동 참여의 네 요인으로 구성하였다. 전국 청년농업인 1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를 활용한 요인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관계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학습역량·사회활동 참여·4-H 활동 참여는 모두 농업성과와 정주지속의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학습역량은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성을 높여 경영성과와 미래 전망 형성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사회활동 참여는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접근과 정서적 안정감으로 성과와 정착 의지를 강화했으며, 4-H 활동 참여는 협업·리더십·공동체 경험을 통해 실천역량을 높여 농업성과와 지역 기여를 동시에 촉진했다. 반면 학습활동 참여는 정주지속의사에는 유의했으나 성과와의 직접적 관계는 미약했다. 이는 학습이 장기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나 단기 경제성과로는 연결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보다 역량 개발 중심 정책이 필요하다.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조성, 지역 공동체와의 연계 강화, 4-H 등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핵심 전략으로 제시된다. 본 연구는 청년농업인을 지원의 대상이 아닌 역량 기반의 능동적 주체로 인식해야 함을 강조하며, 정책적·학문적 함의를 제공한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how agripreneurial competencies influence agricultural performance and rural settlement intention among young farmers, a key group for sustaining agriculture amid rural aging and youth decline. Agripreneurial competency was defined as a multi-dimensional capacity-including social networks, learning ability, and practical experience-measured through four factors: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learning activity participation, learning competency, and 4-H involvement. Based on a survey of 107 young farmers and regression analysis, results show that learning competency,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and 4-H participation positively affect both agricultural performance and settlement intention. Learning competency especially strengthened problem-solving and self-directed management. Social activities improved outcomes by expanding networks and emotional support, while 4-H activities enhanced leadership and community engagement. Learning activities affected settlement intention but not performance, implying long-term rather than immediate economic impact. The study suggests shifting policy from financial support toward competency development, emphasizing experiential learning, community linkages, and self-directed growth.

발행기관:
한국창의정책학회
분류:
학제간연구

AI 법률 상담

이 논문의 주제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가요?

460만+ 법률 자료에서 관련 판례·법령·해석례를 찾아 답변합니다

AI 상담 시작
청년 농업 창업자의 역량이 농업성과와 정주지속의사에 미치는 영향 | 창의정책 2025 | AskLaw | 애스크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