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사장님, 청소년 술 판매로 영업정지? 이렇게 대응하세요
먼저 읽는 핵심
어느 날 갑자기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통지서를 받으셨나요? 당황하지 마세요. 처분이 확정되기 전 '의견제출' 기회를 통해 처분을 낮추거나, 이미 처분을 받았다면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다퉈볼 수 있습니다. 조건이 맞으면 영업정지를 과징금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작성일 · 460만+ 공식 법률 데이터 기반
본 글은 공식 법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분석·작성한 참고 자료이며, 변호사·세무사 등 전문가의 법률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제작·검증 과정은 콘텐츠 제작 원칙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 공유하기
목차 (6개 섹션)
갑자기 영업정지 통지서를 받았어요, 어떻게 하죠?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했다는 이유로 2개월 영업정지 처분 통지서를 받으셨나요? 정말 눈앞이 캄캄하실 겁니다. 하지만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사장님께서 억울한 사정이 있거나 처분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된다면, 법적으로 구제받을 절차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핵심은 '의견제출'과 '행정심판'입니다. 처분이 확정되기 전에 사장님의 입장을 소명하는 '의견제출'로 처분 수위를 낮출 수 있고, 이미 처분이 내려졌다면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처분의 취소나 변경을 다퉈볼 수 있습니다.
예시 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 사장님. 정신없이 바쁜 금요일 저녁, 대학생처럼 보이는 손님들에게 신분증 검사를 하고 술을 내줬습니다. 며칠 뒤, 그중 한 명이 위조 신분증을 사용한 청소년이었다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고, 곧이어 구청에서 '청소년 주류 제공'을 사유로 영업정지 2개월 사전 통지서가 날아왔습니다. 김 사장님은 가게 문을 닫아야 할 생각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우선 통지서부터 꼼꼼히 뜯어보세요
구청에서 날아온 등기우편, 무섭다고 방치하면 절대 안 됩니다. 이 문서 안에 앞으로 사장님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든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보통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라는 이름으로 오는데, 아래 4가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처분의 원인이 되는 사실: 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지 구체적인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예: 2024년 5월 24일 21:00경 청소년 OOO에게 주류를 판매한 사실)
- 처분의 내용 및 법적 근거: 어떤 법률(예: 식품위생법 제44조 위반)에 따라, 어떤 처분(예: 영업정지 2개월)을 내릴 예정인지 명시되어 있습니다.
- 의견제출 안내: 가장 중요합니다! 처분이 확정되기 전에 사장님의 억울한 사정이나 입장을 밝힐 기회를 줍니다. 언제까지, 어떤 방법으로 의견을 제출해야 하는지 적혀 있습니다.
- 불복방법 안내 (최종 처분서의 경우): 이미 처분이 결정되어 '행정처분서'를 받았다면, 이 처분에 불복할 경우 언제까지 어디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지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 통지서는 사장님의 사업장에 대한 처분이므로, 법령에서 말하는 '사업장'의 개념처럼 사장님이 실제로 사업을 하는 그 공간의 운영이 멈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하신다면, 위반 행위가 발생한 특정 사업장에만 효력이 미칩니다.
억울해요! 어떻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나요?
사장님이 취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보통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며, 각 단계마다 목적과 방법이 다릅니다.
| 구분 | 의견제출 | 행정심판 | 행정소송 |
|---|---|---|---|
| 언제? | 행정처분 사전 통지를 받고, 최종 처분이 나오기 전 | 최종 행정처분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 | 처분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 (보통 행정심판을 먼저 거침) |
| 누구에게? | 처분을 내린 행정청 (예: 구청 위생과) | 처분청의 상급기관 (예: 시·도 행정심판위원회) | 관할 행정법원 |
| 핵심 특징 | 정식 절차 전, 서면으로 억울한 사정을 소명하여 처분 감경을 요청하는 단계 | 행정기관 스스로 다시 판단하게 하는 절차. 소송보다 빠르고 비용이 저렴. | 법원의 판사가 법리에 따라 처분의 위법성을 판단하는 정식 재판. |
| 목표 | 영업정지 기간 단축, 과징금 전환 등 처분 수위 낮추기 | 영업정지 처분 취소 또는 변경 | 영업정지 처분 취소 |
김 사장님의 경우, 먼저 '의견제출' 기한 내에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했고, 위조 신분증에 속아 억울하게 처분을 받게 되었다"는 점을 CCTV 영상, 직원 진술서 등 증거와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여기서 잘 소명되면 영업정지 기간이 줄어들거나 과징금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으로 바꿀 수 없나요?
가게 문을 닫는 것만큼 사장님에게 치명적인 일은 없죠. 그래서 법에서는 일정한 경우 영업정지를 돈으로 대신할 수 있는 '과징금 대체'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서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규정이 있어야 하고, 위반 내용이 비교적 경미하여 공익을 크게 해치지 않는다고 인정될 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고의성이 없었고 위반 정도가 약한 '최초 적발'인 경우에 주로 인정됩니다.
과징금 액수는 보통 사장님 사업장의 전년도 연간 총매출액을 기준으로 위반 행위의 종류와 위반 정도에 따라 정해진 산정 기준에 따라 부과됩니다. 따라서 평소 매출 장부를 성실하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소득세법 제160조에서 규정한 장부 비치 및 기록 의무와도 연결되는데, 이렇게 작성된 객관적인 장부 자료가 과징금 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의견제출 단계에서 과징금 전환을 요청하고 싶다면, "영업정지로 인해 생계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되고, 아르바이트생들의 생계도 곤란해진다"는 등의 사정을 구체적으로 어필하며 요청해 볼 수 있습니다.
이의 제기하면 영업정지가 바로 멈추나요?
아쉽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한다고 해서 이미 내려진 영업정지 처분의 효력이 자동으로 멈추지는 않습니다. 형사소송법 제428조에서 재심을 청구해도 형의 집행이 정지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영업정지를 잠시 멈추려면 반드시 '집행정지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합니다.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결정이 나올 때까지 영업정지 처분의 효력을 잠시 멈춰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법원이나 행정심판위원회는 집행정지 신청이 들어오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 그리고 '긴급한 필요'가 있는지를 심리하여 받아들일지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두 달간 가게 문을 닫으면 단골손님이 모두 끊기고 임대료와 직원 월급을 감당하지 못해 폐업 위기에 처한다"는 점을 구체적인 자료(매출 장부, 대출 내역 등)와 함께 소명해야 인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행정심판은 처분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 처분이 **있었던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청구해야 합니다. 보통 사장님이 우편으로 통지서를 받은 날이 '안 날'이 됩니다. 이 기간을 단 하루라도 넘기면, 아무리 억울한 사정이 있더라도 더 이상 다툴 기회 자체가 사라집니다. 통지서를 받으면 달력에 마감일을 크게 표시해두세요.
지금 사장님이 바로 해야 할 일 5단계
-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정독하기: 처분 이유와 법적 근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견제출 기한'을 확인하세요.
- 객관적인 증거자료 확보하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 원본, 신분증 확인을 시도한 화면, 직원이나 다른 손님의 사실확인서, 평소 직원들에게 신분증 검사 교육을 했다는 증거(교육 일지, 메시지 등)를 최대한 모으세요.
- 의견제출서 작성 및 제출하기: 의견제출 기한 내에 억울한 사정을 6하 원칙에 따라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확보한 증거자료를 첨부하여 처분청(구청 등)에 등기우편이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세요.
- 최종 처분 결과 확인 후 대응하기: 의견제출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원래대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면,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을 청구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 '집행정지 신청' 함께 준비하기: 행정심판을 청구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가게 문을 계속 열기 위해 '집행정지 신청'을 반드시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처분으로 인해 막대한 손해가 발생한다는 점을 입증할 자료를 미리 준비해두세요.
이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으며, 특정 사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이나 해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별적인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AskLaw AI에게 아래와 같이 질문해보세요.
- 청소년 주류판매 영업정지 기간 줄이는 방법 알려줘
- 행정심판 집행정지 신청은 어떻게 하는 거야?
- 영업정지 과징금으로 바꾸는 기준이 뭐야?
이 글의 근거 자료
이용 전 꼭 확인하세요
이 글은 AskLaw가 공식 법률 데이터(법령·판례·정부 공개자료)를 분석·정리해 작성했습니다. 판례·법령은 수시로 개정되며, 구체 상황에 따라 적용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법률 판단은 반드시 변호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기준 시점: 2026-09-28
이 주제 종합 가이드
형사 분야 관련 글
2026-08-08 · 7분
간병인이 가래 뽑다가 걸리면 무면허 의료행위? 사장님 처벌 수위와 대처법
"어르신이 숨을 못 쉬셔서 급하게 가래를 뽑았는데, 보호자가 이걸로 문제 삼겠다고 합니다." 요양원이나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라면 아찔한 상황이죠. 간병인의 석션(가래 제거) 행위는 원칙적으로 불법인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합니다. 직원이 한 일이라도 사장님까지 처벌받을 수 있는지, 응급상황이었다면 괜찮은지, 지금 당장 뭘 해야 하는지 속 시원히 정리해 드립니다.
2026-06-02 · 7분
"고소 안 한다"는 합의서만 믿었는데… 뒤통수 맞지 않는 약정서 작성법
분명 "더는 문제 삼지 않겠다"며 합의금까지 주고 도장 찍었는데, 상대방이 다른 건으로 또 소송을 걸어오면 사장님은 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법원은 합의서의 '고소 포기' 약정을 어떻게 해석할까요? 이 글 하나로 약정서의 효력 범위와 내게 유리한 합의서 작성법까지 확실하게 알아가세요.
2026-04-17 · 8분
2026년 확 바뀐 스토킹처벌법, 반의사불벌죄 폐지 후 핵심 대응 전략
2026년, 스토킹처벌법이 피해자 보호를 위해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특히 '반의사불벌죄' 폐지로 가해자와 합의해도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된 점이 핵심입니다. 강화된 법의 주요 내용과 증거 준비, 법적 절차를 명확히 알아봅니다.
블로그의 다른 글
소비자·계약 · 2026-07-31
가게 통장에 '압류' 딱지? 과태료, 무작정 내지 말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직권말소 청구)
상속/증여 · 2026-03-04
부동산 명의신탁 증여세 — 부동산실명법과 과세 기준 정리
이혼/가족 · 2026-04-01
이혼 시 재산분할 기준과 청구 방법
이혼·가족 · 2026-04-01
양육권과 친권, 이혼 시 정확한 차이와 지정 기준 완벽 가이드
상속·증여 · 2026-04-01
4050세대를 위한 복잡한 상속 절차 총정리: 부동산부터 금융자산까지
노동·근로 · 2026-04-01
4대 보험 가입 기준과 보험료, 근로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AI 법률 상담
이 주제, AI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판례·행정해석·세무 해석까지 31개 데이터베이스에서 즉시 분석해 드립니다.
비회원도 2회 무료 · 가입 시 10회/일
이 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