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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상사발행 2026-09-287분 읽기AI 작성 · 확인 범위 안내

동업 계약서, 이것만은 꼭 정하고 시작하세요 (필수 조항 5가지)

먼저 읽는 핵심

친한 사이일수록 동업 계약서는 필수입니다. 각자 얼마를 투자하고(출자), 이익과 손실은 어떻게 나눌지(손익분배), 누가 어떤 일을 맡을지(업무분담) 명확히 해야 합니다. 특히, 누군가 그만둘 때 지분을 어떻게 정리할지(지분정산) 미리 정해두지 않으면 더 큰 분쟁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기업 운영과 계약 주제를 표현한 삽화
기업 운영과 계약을 이해하기 위한 주제 삽화입니다. 실제 사건·문서를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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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공식 법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분석·작성한 참고 자료이며, 변호사·세무사 등 전문가의 법률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제작·검증 과정은 콘텐츠 제작 원칙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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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8개 섹션)
  1. 동업, 계약서 안 쓰면 어떻게 되나요?
  2. 그래서 동업이 정확히 뭔가요?
  3. 1단계: 누가 얼마를 내고 시작할까? (출자금과 지분율)
  4. 2단계: 그래서 돈은 어떻게 나누나요? (손익분배 비율)
  5. 3단계: ‘네 일, 내 일’ 확실히 정하셨나요? (업무분담과 권한)
  6. 4단계: 가장 중요해요! 중간에 그만두면 어떻게 하죠? (동업 탈퇴와 지분 정산)
  7. 5단계: 혹시 동업자가 딴짓하면 어떡하죠? (경업금지 및 비밀유지)
  8. 지금 사장님이 할 일

동업, 계약서 안 쓰면 어떻게 되나요?

믿었던 친구와 야심 차게 카페를 열었는데, 몇 달 만에 "나 그만둘래" 통보를 받는다면 어떨까요? 사장님은 투자금은 물론이고 당장 가게 운영까지 막막해질 겁니다. 실제로 이런 문제로 법적 분쟁까지 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동업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서면으로 동업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출자금과 지분율, 손익분배 방식, 업무분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만둘 때'의 정산 방법을 명확히 정해둬야 합니다.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며 구두로 약속했다가 사이도 틀어지고 사업도 망가지는 일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그래서 동업이 정확히 뭔가요?

법에서는 "2명 이상이 금전이나 그 밖의 재산 또는 노무 등을 출자하여 공동사업을 경영하면서 발생한 이익 또는 손실을 배분받기 위하여 설립한 단체"를 '동업기업'으로 봅니다(조세특례제한법 제100조의14). 즉, 돈이든, 건물이든, 기술이나 노동력이든 함께 투자해서 사업하고 이익·손실을 나누기로 했다면 모두 동업에 해당합니다.


1단계: 누가 얼마를 내고 시작할까? (출자금과 지분율)

동업 계약의 가장 첫 단추는 '누가, 무엇을, 얼마나' 투자할지 정하는 것입니다. 이를 '출자'라고 부릅니다. 출자는 꼭 현금일 필요는 없습니다. 가게 보증금이나 인테리어 비용 같은 현물, 또는 특정 기술이나 영업 노하우 같은 '노무'도 출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의 출자액을 객관적인 금액으로 평가하고, 이를 기준으로 '지분율'을 명확히 정하는 것입니다. 이 지분율은 앞으로 이익을 나누거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거나, 동업을 그만둘 때 지분을 정산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시

  • A 사장님: 현금 7천만 원 출자
  • B 사장님: 현금 3천만 원 출자
  • 총 출자금: 1억 원
  • 지분율: A 사장님 70%, B 사장님 30%

나중에 "내가 더 고생했는데", "네가 뭘 안다고" 같은 감정싸움을 막으려면, 시작 단계에서 각자의 기여를 숫자로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단계: 그래서 돈은 어떻게 나누나요? (손익분배 비율)

가게가 잘 돼서 순이익이 났을 때, 혹은 반대로 적자가 났을 때 어떻게 나눌지는 가장 민감한 문제입니다. 보통은 앞에서 정한 지분율에 따라 나누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분쟁의 소지가 적습니다.

하지만 꼭 지분율대로 나눠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한 명이 자본은 적게 댔지만, 매장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기로 했다면 이익 분배 비율을 다르게 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자 비율은 7:3이지만 실제 매장 운영은 3을 출자한 B 사장님이 전담하기로 하고, 순이익은 5:5로 나누기로 약정하는 식입니다.

어떤 방식을 택하든 계약서에 명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세금 문제와도 직결됩니다. 현행법상 동업기업은 기업 단계에서 세금을 내는 게 아니라, 발생한 소득을 각 동업자에게 '배분'하고 동업자들이 각자의 소득세나 법인세를 내는 '동업기업과세특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조세특례제한법 제100조의15, 제100조의18). 계약서에 정해진 손익배분비율이 세금 신고의 기준이 되므로 명확하게 정해야 합니다.

구분A안: 출자비율 기준B안: 별도 합의 기준
출자금A: 7천만 원, B: 3천만 원A: 7천만 원, B: 3천만 원
지분율A: 70%, B: 30%A: 70%, B: 30%
손익분배A: 70%, B: 30%A: 50%, B: 50% (B가 매장 운영 주도)
장점계산이 명확하고 분쟁 소지가 적음역할/기여도 등 현실을 반영 가능
단점실제 기여도를 반영하기 어려움기여도 측정이 모호하면 분쟁 발생

3단계: ‘네 일, 내 일’ 확실히 정하셨나요? (업무분담과 권한)

"같이 하자"는 말만 믿고 시작했다가, 한 명은 매일 가게에 매달리고 다른 한 명은 가끔 얼굴만 비춘다면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각자의 역할과 책임(R&R)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 대표 동업자: 사업자등록증상 대표는 누가 할 것인가? 대외적인 법률 행위나 계약 체결 권한은 누구에게 있는가?
  • 업무 분담: A는 마케팅과 고객 관리, B는 재무와 매장 운영 총괄처럼 구체적으로 업무 영역을 나눕니다.
  • 의사 결정: 신규 직원 채용, 100만 원 이상 비품 구매, 대출 실행 등 중요한 결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동업자 전원 합의가 필요한 사항과 과반수 동의로 가능한 사항을 미리 구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동업자가 동업체의 직원처럼 일하고 월급을 받기로 했다면, 이는 동업자 관계와 별개로 근로자로서의 관계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또한 동업자가 개인 자금을 동업체에 빌려주는 경우, 이는 '제3자의 자격'으로 거래하는 것으로 보아 세무 처리가 달라질 수 있으니(조세특례제한법 제100조의19), 이런 부분도 명확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단계: 가장 중요해요! 중간에 그만두면 어떻게 하죠? (동업 탈퇴와 지분 정산)

동업 관계에서 가장 큰 분쟁은 바로 '헤어질 때' 발생합니다. 한 명이 그만두고 싶을 때(이를 '탈퇴'라고 합니다) 남은 지분을 어떻게 계산해서 돌려줄 것인지를 미리 정해두지 않으면, 사업 전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첫째, 탈퇴 절차를 정해야 합니다. "나 내일부터 안 나와" 같은 갑작스러운 통보를 막기 위해, 최소 2~3개월 전에 서면으로 탈퇴 의사를 밝히도록 약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지분가액 평가 방법을 정해야 합니다. 이게 가장 어렵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탈퇴하는 동업자에게 돌려줄 돈(정산금)을 어떻게 계산할까요?

  • 방법 1 (초기 출자금 반환): 가장 간단하지만, 사업의 성장 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합니다.
  • 방법 2 (순자산가액 기준): 탈퇴 시점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순자산을 기준으로 지분율만큼 계산합니다. 비교적 합리적입니다.
  • 방법 3 (영업권 포함 평가): 순자산가액에 더해 브랜드 가치, 단골 고객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영업권)까지 평가해 포함합니다. 가장 복잡하지만, 사업이 잘 되었을 때 탈퇴하는 동업자의 기여를 제대로 평가해줄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정산할지 계약서에 공식처럼 명시해두어야 합니다. 정산금 지급 시기(예: 탈퇴 후 3개월 이내)도 함께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산금의 규모나 계산 방식을 두고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대법원 판례(2017다287860)에서도 볼 수 있듯 정산금 관련 소송은 그 계산 근거를 명확히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계약서에 명확한 기준이 없다면, 법정 다툼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주의구두 계약도 계약? 위험한 착각입니다
> "계약서 내용은 서로 확인했고, CCTV 영상도 있어요." 안타깝지만 이런 주장만으로는 법적 효력을 인정받기 매우 어렵습니다. 구두 계약도 효력은 있지만, '어떤 내용으로 합의했는지'를 입증하는 것은 온전히 주장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대법원 판례(2008다76426)에서도 채무의 존재를 입증하는 책임은 채권자에게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막상 분쟁이 생기면 서로의 기억이 다르고, 각자 유리하게 주장하기 마련입니다. 시간과 비용이 드는 소송을 피하려면, 반드시 서명 또는 날인한 서면 계약서를 남겨야 합니다.

5단계: 혹시 동업자가 딴짓하면 어떡하죠? (경업금지 및 비밀유지)

동업을 통해 알게 된 영업 비밀이나 핵심 기술을 가지고 나가 바로 옆에 똑같은 가게를 차린다면 정말 황당하겠죠? 이를 막기 위한 조항이 '경업금지 의무'와 '비밀유지 의무'입니다.

  • 경업금지: 동업 관계가 끝난 후 일정 기간(예: 2년) 동안, 특정 지역(예: 가게 반경 2km 이내)에서 동종 또는 유사 업종의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약정하는 것입니다.
  • 비밀유지: 동업 기간 중 알게 된 레시피, 고객 명단, 거래처 정보, 재무 상태 등 영업 비밀을 외부에 유출하거나 부당하게 사용하지 않을 의무를 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무를 위반했을 때 얼마의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지(손해배상액의 예정)까지 정해두면 더 강력한 구속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 사장님이 할 일

동업을 고민 중이시라면, 지금 바로 아래 단계에 따라 행동해 보세요.

  1. 동업자와 마주 앉아 오늘 다룬 5가지 논의하기: ①출자금과 지분율, ②손익분배 방식, ③업무분담과 권한, ④탈퇴 시 지분 정산 방법, ⑤경업금지 및 비밀유지 의무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세요.
  2.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동업계약서 초안 작성하기: 인터넷 표준 양식을 참고하되, 우리 사업의 특성과 서로 합의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아 직접 초안을 만들어 보세요.
  3. 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초안 검토받기: 비용이 들더라도 전문가에게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지, 빠진 부분은 없는지 검토받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분쟁 비용을 생각하면 훨씬 경제적입니다.
  4. 내용 최종 합의 후, 각자 서명 또는 인감 날인하기: 최종 합의된 계약서에 각자 서명 또는 인감도장을 찍고, 간인(종이 사이사이에 도장을 찍는 것)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계약서 원본 1부씩 보관하기: 계약서는 동업자 수만큼 작성하여 각자 원본을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적인 상황에 대한 법률적 자문이나 해석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계약 체결 전에는 반드시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내 동업 상황에 딱 맞는 계약서 조항이 궁금하다면? AskLaw AI에게 "카페 동업 계약서에 넣을 손익분배 조항 예시를 알려줘" 와 같이 질문하고, 사장님께 필요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의 근거 자료

이 글은 공식 법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개별 조문·판례는 국가법령정보센터· 대법원 종합법률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 전 꼭 확인하세요

이 글은 AskLaw가 공식 법률 데이터(법령·판례·정부 공개자료)를 분석·정리해 작성했습니다. 판례·법령은 수시로 개정되며, 구체 상황에 따라 적용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법률 판단은 반드시 변호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기준 시점: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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